[데이트코스]알아볼래?

{성수동_전시} 여행 사진으로 힐링하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알아볼까?

알아볼까 2022. 2. 16. 15:52

오랜만에 전시를 다녀왔어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라는 전시인데 
여행 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이다.

그리고 전시장 입구부터
AWA라는 약자가 많이 보이길래
처음에는 뭔 약자인가... 보다가
이 전시회의 영문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Accidentally Wes Anderson의 약자
였던 것..ㅎㅎ


나도 여행을 좋아하기에
이 전시회가 떴을 때부터 벼르고 있었다.

리뷰를 뒤져보니 2시간 대기해서
입장했다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프리패스!!
시간대를 잘 활용하면 된다 ㅎㅎ
물론 직장인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안타까운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는 평일 점심시간 12시 반? 쯤
들어갔더니 대기 줄 하나도 없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 후에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다니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고
사진 찍기도 수월했다.

그렇담 이제부터
언제까지 하고,
주차는 어떻게 하고,
어디서 하는지~~~
알아보자~~ㅎㅎ


  • 주소 : 그라운드 시소 성수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9 A동 지하 1층)

  • 전시기간 : 2022.6.6(월)까지
  •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대체 공휴일 정상 운영

  • 전화번호 : 070-4473-9742

  • 입장료 : 성인(20세 이상) - \15,000
               아동 청소년(36개월~19세) - \12,000
    *위의 가격은 정가이고 나는
      2월 초에 '29cm'라는 어플에서
      30% 할인 특가 발견하여 바로 결제했다.

      주인장은 \10,500에 다녀왔다^^ㅎㅎ
      여러분도 SNS나 서핑을 통해
      할인 특가를 발견하길!

      얼리버드 특가 \9,000쯤 했던 것 같은데
      기간이 애매해서 구매하지 않았었다ㅜㅜ


  • 주차 : 주차 가능
    (첫 30분 무료 이후 시간당 \2,000)

    전시 관람 마치고 기프트샵에서
    주차 정산 말하면 시간까지 체크해서
    결제해준다.

    '그라운드 시소 성수'
    네비 찍고 주차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넉넉히 둘러보고 기프트샵
    살짝 둘러보고
    2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4,000 결제했다.
 

네이버 지도

그라운드시소 성수

map.naver.com

 


애초에 사진을 전시한 전시회이기 때문에
사진은 최소화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들어가 보자~~ㅎㅎ

여친이 이쁘게 찍어줬다 ㅎㅎ

큰 사진 같지만 저렇게 작은 사진이다.

테마별로 벽지 색이 다른데
배경색이 달라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보니 테마가 바뀔 때마다 신선해진다.

여기는 노란색 배경이랑 민트색 배경~ㅎㅎ

저 사진이 너무 보고 싶었다.
역시 메인답게 위치도 좋고 크기도 컸고,
사람들도 모여서 사진 찍고 있었다.

직접 방문할 사람들을 위해
살짝 가린 사진으로 ㅎㅎ

빨간 벽지는 호텔 컨셉으로 호텔들 사진이많았고
여기는 리셉션처럼 꾸며놓았었다.

수영장 테마도 있고~

여기는 분홍빛 장소들? 이 테마였던 것 같다.

하얀 눈이 테마 ㅎㅎ

거의 마지막쯤이다.

전시 관람 끝!

마지막 장소에는
컴퓨터가 4대 있는데 

요러한 나만의 여행 티켓을 만들어서
이메일로 받아볼 수가 있다.ㅎㅎㅎ


요거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위에 올린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는
사진 중 10% 정도나 되려나??

생각보다 전시도 크고 테마도 다양해서
넉넉히 돌아보고 사진 찍고 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

그러니 관람 예정자들은 걱정 말고 방문하시길!

후회 없는 관람이 될 것입니다~~ 예~~

테마의 경계마다 커튼이 쳐져있었는데
커튼을 넘어가면 전시가 끝날까 봐
얼마나 조마조마했었는지 모른다 ㅋㅋㅋㅋ


전시가 길었으면 좋겠는 마음..

사진 보면서 더더더더 힐링하고 싶다구요...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진짜 힐링 많이 했다.

역시나 스위스 사진들 참 많이 걸려있었는데
진짜 스위스는 언제 봐도 대박인 듯...

그리고 기프트샵에 들러서
구경하는데 다 사고 싶었다...

패브릭 포스터, 마우스 패드, 장패드,
마스킹 테이프, 포스트 카드,
그립톡 등등 엄청 많은 상품들이 있었고

웬만하면 그냥 아쉬움을 뒤로하고
구매하지 않는 나도 마우스패드
하나 사버렸다 ㅎㅎ

근데 막상 전시 내부에는
조명이 살짝 어둡기도 하고
전시되어있는 사진을 향해 있어서
생각보다 사진은 잘 안 나오는데


기프트샵 앞쪽이 사진 맛집이다 ㅋㅋㅋㅋㅋ

거울도 이쁘게 꾸며놨고 조명도 좋다

ㅋㅋㅋㅋ "여기 조명이 더 좋아!!"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은 작년 11월
가평 남이섬 여행이 될듯하다.


타임라인이 중구난방인데 양해 좀 부탁합니다ㅎㅎ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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