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_겨울 여행(2편)} 겨울의 강릉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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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 [[국내여행]알아볼래?] - {강원도_겨울 여행지(1편)} 겨울의 대관령 알아볼까? (강추!)

{강원도_겨울 여행지(1편)} 겨울의 대관령 알아볼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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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강원도 여행 이틀째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날짜는 21년 1월 27일!

1. 강릉 테라로사 본점에서 브런치 + 커피 한잔

2. 주문진 커피바다에서 겨울바다 구경

+강릉네컷!(마지막에 위치 참고)

정도로 하루를 보냈고 적당히 쉬면서
이 날도 사진 엄청 찍었다.ㅎㅎ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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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 테라로사 본점

네이버 지도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오후 8시 30분 라스트 오더)
  
  
• 지난여름에 방문했다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휴업하는 대참사가 있었다..
  033-648-2760 <<<전화해보는 것 추천!
  
• 주차장 넓음!

일단 강릉 테라로사 본점은

레스토랑, 카페, 기프트 샵, 커피 박물관

으로 나눠져 있어 즐길거리가 많이 있다.

커플 및 가족여행 계획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훌륭한 코스이다!

테라로사 입구

이곳이 테라로사 입구인데
현대 신차 캐스퍼 홍보가
진행 중이었나 보다.

카페 내부에도
덩그러니 한대 놓여있었다.ㅎㅎ

일단 테라로사 레스토랑부터 보도록 하자~

건물 자체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내부 외부 모두 예쁨ㅎㅎ

테라로사 레스토랑 내부

테라로사 레스토랑은
오픈 키친인데 완전 가까워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

셰프분한테 바로 메뉴 질문이 가능할 정도의 거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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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수프 \6,000
• 오늘의 파스타 \20,000
• 감자 뇨끼 \21,000
• 분다버그 자몽에이드 \5,500
  * '오늘의'가 들어간 메뉴들은 날마다 바뀐다.

우리는 이렇게
세 가지 메뉴 + 음료수를 시켜먹었다.

식전빵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을
부탁드리니까 주셨다 ㅎㅎ

빵이 부드럽고 맛있다.

분다버그 자몽에이드 (\5,500)

요 녀석 아주 맛있어요~bb
양도 꽤 많음!
처음 먹어봤는데 비싼 값을 하더라고요~~

오늘의 수프 (\6,000)

이 친구도 처음 비주얼 보고는
약간 망설였지만
한입 먹는 순간 너무 맛있었다!

싹싹 긁어먹었음ㅎㅎ

오늘의 파스타 (\20,000)

음... 저 면은 굉장히 신기하게 생겼다.

사람 귀랑 비슷한 모양이고
따로 부르는 명칭이 있다고 했었는데
거기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ㅎㅎ

감자뇨끼 (\21,000)

단호박 크림소스~!
단호박 죽 느낌이 난다 ㅎㅎ
달달하니 맛있었음
감자의 쫀득한 식감은 적은 편이었다.

모든 메뉴가 맛은 있었지만 첫끼로는 역시...
기름져서 많이 먹지는 못하겠음...ㅠㅠ

다 먹고 나가려다가 뒤쪽에
자그마한 가든이 조성되어있길래
사진도 좀 찍다가 나왔다 ㅎㅎ

화장실도 이쪽이니
화장실을 꼭 가시라..?ㅋㅋㅋㅋㅋㅋ

이제 카페로 가보자~~

테라로사 카페

숨은 주인장 찾기!

카페는 요런 흔한 느낌이다~
요즘 들어서야 이런 대형 카페가 많아져서
흔한 분위기이지
초반에는 사람들이 뜨악하고 왔을 것 같음ㅎㅎ

그리고 저 뒤쪽을 보면 캐스퍼 한 대가 보인다.

테라로사 카페 디저트_1

테라로사 카페 디저트_2

테라로사 카페의 디저트들
하지만 우리는 배가
어느 정도 찾기에 귀여운

티...라미수...ㅋㅋㅋㅋ

순간 이 녀석 이름 생각이 안 나서
여친한테 사진 보내고
'얘 이름이 뭐였지,,,???' 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티라미수 맛있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있음!
여친이 싹싹 해치움!

그리고 커피 박물관도 있는데
신청하고 해 볼 사람들은 해봐도 좋을 듯!

우리는 여기에서만 오래 있기
아쉬워서 박물관 투어는 하지 않았다 ㅎㅎ

!!테라로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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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바다

네이버 지도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주차장 없음!
  주문진 수산 시장하고 가까우니까
  수산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방문해도 좋겠다!
  
  걸어서 20분 정도? 걸릴 듯

이 카페바로 옆이 완전 해안도로인데
우리는 거기서 사진 찍느라
30분은 놀다가 카페로 들어간 것 같다 ㅎㅎ

요롷게 내려갈 수 있는 계단도 있고

이 정도의 사진들을 뽑아낼 수 있다~
이 말입니다~!! 예~~ 좋아요!

들어가 볼까~?

이렇게 야외 테라스가 있다.
다행히 그렇게 추운 날씨가 아니었어서
밖 테라스에도 30분 정도 놀았던 것 같다.

우리는 평일에 가서 좀 여유롭게 놀았지만
주말에는 저기 나가기도 힘들 듯...

두 잔에 \12,000 정도&amp;amp;nbsp;

음료수 이쁘죠??
이쁘기만 해요 ㅎㅎ
정말로...
카페 사장님이나 아르바이트생이 보고 계신다면
죄송하지만 두 모금 마시고
못 먹겠더라고요 ㅋㅋㅋㅋ
딱 생긴 것처럼 사진용..??

음료 올려놓고 사진 엄청 찍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지..?ㅋㅋㅋㅋ

아무튼 뭐 이쁘니까~~
감성 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사진 건졌으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확실히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진짜 이쁘긴 이뻤다.
테라스가 바다 위에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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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리브영 간다고
강릉시내 잠깐 들렀다가
<강릉네컷> 찰칵하고 왔다.

여기서는 프레임 맨 아래에 있는
캐릭터를 4~5가지 중에
고를 수가 있었다!

인생네컷 전문가 여친의 말을 빌리자면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인생네컷은 없었다고 한다!

강릉에 방문하는 커플들은 꼭 하나 찍고 오자~ㅎㅎ
머리띠도 다양하고 서울보다 상태도 깨끗!

※강릉네컷 위치※

네이버 지도

무쏘 건물
강릉 타미힐피거 옆에 있습니다!
네이버에 쳐도 안 나온다..

우리는 어쩌다가 네이버에도 안 나오는 
곳을 다녀온 거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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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겨울바다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