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과 자아성찰]알아볼래? 2

2편, 책 <자기관리론>

퇴사 이후에 책 읽기와 몸만들기. 이 두 가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했다. 돈을 어떻게 굴릴 것인지에 대해서도 공부해보고 싶었기에 막연하게 주워들은 지식들이 아닌 책으로 정리된 정돈된 지식을 접해보고 싶었다. 라는 책부터 사서 조금씩 읽기 시작했고 나름 재미있었다. 그런데 또 나태해지기 시작하여 읽는 속도는 급속도로 느려졌고, 서점에 종종 들락거리기나 했다.  어느날 동네 서점에 갔는데 내 손 크기만 한 책들을 발견했다. 가격도 7천 원 정도로 저렴했고 버스나 지하철에 앉아서 읽기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바로 하나 구매했다. 제목을 보고 골랐는데, 데일카네기의 이었다. 이 책은 대중교통에서 읽기용으로 정한 책이라 읽어가는 중인데 절반정도 읽은 내용을 되새겨 보겠다.  이 ..

1편, 돌아온 이유

2년 만에 기억 속 깊은 곳에 던져두었던 나의 블로그에 다시 끄적여본다.먼저 돌아온 이유부터 말하자면, 친구의 추천으로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는 중이며, 그 책의 내용대로 실행에 옮기기 위함이다. 아무도 이 글을 보지 않아도 상관없고, (오히려 그게 나에게 편할지도 모르겠다.. 고 착각할 뻔했으나 이 글이 내 성공 신화의 성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냥 글쓰기 연습도 하고, 실행력을 키워 볼 목적이다.   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나도 부업을 통해 한 달에 얼마 씩이라도 벌어보고 싶다는 원대한 꿈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했었다면 좀 달라졌겠지..? 하지만 역시나 나의 본능대로 인내와 끈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게 이 블로그를 던져놓고 2년 사이에 있던 일들을 간략히 풀어보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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