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이후에 책 읽기와 몸만들기. 이 두 가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했다. 돈을 어떻게 굴릴 것인지에 대해서도 공부해보고 싶었기에 막연하게 주워들은 지식들이 아닌 책으로 정리된 정돈된 지식을 접해보고 싶었다. 라는 책부터 사서 조금씩 읽기 시작했고 나름 재미있었다. 그런데 또 나태해지기 시작하여 읽는 속도는 급속도로 느려졌고, 서점에 종종 들락거리기나 했다. 어느날 동네 서점에 갔는데 내 손 크기만 한 책들을 발견했다. 가격도 7천 원 정도로 저렴했고 버스나 지하철에 앉아서 읽기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바로 하나 구매했다. 제목을 보고 골랐는데, 데일카네기의 이었다. 이 책은 대중교통에서 읽기용으로 정한 책이라 읽어가는 중인데 절반정도 읽은 내용을 되새겨 보겠다. 이 ..